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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여의도 불꽃 축제 교통 통제

세계불꽃축제 2023 10.07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드론 400여대를 활용한 불꽃드론쇼가 펼쳐집니다.

한강을 수놓을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교통 통제도 미리 공지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행사를 위해 여의도 일부 구간의 도로는 전면 통제됩니다.

행사 당일 10월 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이 진행됨에 따라 당일 14:00~23:00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가 전면 통제됩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이 외 여의동로·여의상류IC·국제금융로를 필요에 따라 통제할 계획입니다. 

세계불꽃축제 2023 10.07 교통통제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오후 5시부터 열차 운행 횟수를 70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당일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나 출입구 폐쇄 조처가 내려질 예정이다. 

여의동로 통제로 평소 이 구간을 경유하는 20개 버스 노선(서울 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3개) 모두 14:00~23:00 우회 운행하고, 서울경찰청 요청에 따라 16:00~21:00 한강대교를 지나는 14개 노선은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노들섬 등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는다.

구간	통제구간	통제내용
1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 ↔ 63빌딩 앞)	10.7.(토) 14~23시 전면 통제
2	파크원 타워 ↔ 여의동 주민센터 교차로	10.7.(토) 13~23시 주민·행사차량만 진입 허용
3	올림픽대로, 노들길 ↔ 63빌딩 진입구간	10.7.(토) 탄력적 교통통제
4	원효대교	10.6.(금) 10~17시, 10.8.(일) 08~11시 용산방향 2차로 통제 10.7.(토) 10~17시 용산방향 인도만 통제

특히 행사장 주변 도로 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노량진·여의도 인근 도로와 교량에 단속인력 및 CCTV 차량을 투입, 현장 계도에 지속적으로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은 견인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여의도 일대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유 개인형이동장치(킥고잉·씽씽) 대여와 반납도 일시 중지됩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가하며 중국팀이 오후 7시 20분 첫 주자로 나섭니다.

이어 폴란드팀이 7시 40분에 시작하고 한화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불꽃 드론쇼 등을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다.

한국팀인 한화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문라이트 - 달빛 속으로'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쇼를 선보입니다.

대형 타상 불꽃이 불꽃쇼의 시작과 피날레를 장식하고, 배경음악인 '필링 굿'의 가사와 리듬에 맞춰 글자 불꽃이 연출된다.

수면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 드론 연출도 관전 포인트다. 불꽃 드론쇼는 수면 위에서 '불꽃과 동시에 발사된 가장 많은 무인항공기'의 기록을 세우며 불꽃축제의 웅장함을 더할 전망이다.

올해도 마포대교에서 한강철교까지 불꽃 연출 구간이 확장됐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많은 바지선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할 예정입니다.